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스포츠서울] '복면가왕' 캣츠걸이 5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캣츠걸로 추정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화려한 무대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차지연은 지난 2014년 9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에 옥주현, 정성화, 마이클리, 양준모 등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2부 '바다를 통해 만나는 아시아' 마지막 순서에서 '만나면'이라는 곡을 환상적인 하모니로 열창했다.


당시 차지연은 자수 문양이 독특한 전신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채 무대에 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차지연은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해 탁월한 연기와 가창력으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림걸즈', '서편제', '카르멘'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영화 '간신'에서 장녹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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