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황정음(31)이 빛나는 2월의 신부가 됐다.


배우 황정음과 사업가 이영돈이 26일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날 황정음은 본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어깨라인에 시스루를 덧대어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그러나 반전 매력이 있었다. 심플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황정음의 뒤태는 허리라인까지 노출돼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황정음은 단정하게 올린 헤어스타일로 더욱 단아한 매력을 더했다. 이날 황정음은 "이번 결혼을 준비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예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의 예비신랑 이영돈은 신장 178cm, 체중 78kg 건장한 체격의 훈남으로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한 프로골퍼다. 현재 CEO로서 철강회사를 운영 중이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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