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황정음이 결혼 후 복귀작으로 검토 중인 '운빨로맨스'가 관심을 얻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황정음이 결혼 후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웹툰의 내용은 운과 점을 믿는 여자와 운 따위는 믿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남자의 로맨스를 그렸다.


원작 웹툰에서는 점보늬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주인공이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을 듣고 호랑이띠 남자를 찾아다니며 겪는 에피소드 등을 담았다.


'운빨로맨스'는 현재 방송 중에 있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첫방 시기는 5월 중 방송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