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뛰어난 촬영 실력과 신선한 예술 감각으로 첫돌 맞은 아기의 모습을 개성 있게 사진에 담아내는 ‘스튜디오톰’이 각광을 받는다. 이곳은 10년 전 천편일률적인 베이비 포토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1인 돌 스냅 전문 작가라는 신개념의 직업을 개척한 노성철 사진작가의 돌 스냅 전문 스튜디오다.

돌 사진에 적합한 야외촬영 장소를 다수 확보하고 서울 지역을 활동 무대로 삼은 그는 제한된 시간에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와 현장 분위기를 고려하며 촬영에 임한다. 아기의 성향에 맞춰 교감을 나누면서 자연스러운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하고, 돌잔치 1시간 전에 아기와 가족들의 연출 사진을 비롯해 초대받은 손님들과 인사 나누는 모습 등을 촬영한 후 고품격 화보집으로 구성하여 제공한다. 노 작가는 엄마들이 육아로 많이 힘들어하는 점을 고려해 돌잔치 경험이 많은 강점으로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 드리는 컨설팅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노성철 사진작가
노성철 사진작가

주 고객층인 셀럽, 기업인, 법조계, 의료계 인사들의 요청에 따라 각종 행사 및 출장 촬영에도 노작가를 찾는 손길이 잦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서울병원 최고고위자과정 촬영과 여러 영어유치원과 학교 졸업사진을 전담하고 있다. 관공서나 학교 브로슈어 촬영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노작가는 입소문으로 고객들이 계속해서 연결될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진심”으로 다가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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