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정유미, 박보영, 혜리가 연예계 대표 러블리 끝판왕 TOP 3에 올랐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7'은 전 국민의 엔도르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신(新) 러블리 스타 편으로 꾸며졌다.


1위는 tvN '윤식당'을 통해 '윰블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유미가 차지했다. 정유미는 뽀얀 피부와 해맑은 미소, 폭풍 애교로 동료 배우들에게도 인정받는 러블리 끝판왕이다.


러블리의 정석, 올해 나이 28살의 배우 박보영은 2위에 올랐다. 최근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 자신의 수식어인 '뽀블리'라는 세 글자를 각인시키며 연예계 대표 러블리 녀로 등극했다.


데뷔 전부터 '잠실 여신'으로 불리며 일찍이 미모를 인정받아온 그룹 걸스데이 혜리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깜찍한 외모로 주목받아온 혜리의 러블리한 매력은 2014년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대폭발했다. 남다른 먹방 스케일과 초특급 애교를 시전, 터미네이터라 불리던 분대장을 무장해제시키면서 단숨에 러블리 끝판왕에 등극했다.


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4위를 차지했다. 윤아는 데뷔 때부터 타고난 여신 미모에 넘치는 애교로 팬들의 비타민 같은 존재를 톡톡히 했다. 그래서 데뷔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배우 현우와 함께 '아츄커플'로 활약한 이세영은 5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에서처럼 이세영은 평소에도 애교가 넘쳐난다고. 한결같은 비주얼은 러블리 매력을 더욱 끌어올린다.


tvN 'SNL 코리아'가 키운 배우 김슬기는 6위에 올랐다. 김슬기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욕쟁이'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지만, 일상에서는 러블리 끝판왕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드라마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뽀블리' 박보영과 연기 케미스트리로 러블리한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대세 그룹으로 성장한 트와이스. 그중에서도 쯔위는 단연 러블리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들도 인정한 쯔위는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지만 무대에만 올라가면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며 7위에 선정됐다.


무대에서는 한껏 섹시함으로 남심을 흔드는 그룹 EXID 하니는 무대만 내려오면 친근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의외의 사랑스러움을 자랑하고 있다며 8위에 올랐다.


최근 남주혁과 열애를 화제를 모은 배우 이성경은 러블리 끝판왕 9위에 올랐다. 이성경은 모델와 배우 영역을 넘나들며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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