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윤식당' 이서진이 정유미를 챙겨준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감독판에서는 지난 3월 24일 첫 방송 이후 9회까지 쉼 없이 달려온 '윤식당'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정유미를 왜 이렇게 챙겼느냐"는 제작진의 말에 "그냥 불쌍해 보였다"라는 농담으로 입을 열었다.


이서진은 이후 정유미를 챙긴 진짜 이유를 밝혔다.


이서진은 "'꽃보다 시리즈'를 다니다 보면 정말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정)유미를 보니까 늘 선생님들과 함께 하더라. 섬을 즐길 여유도 없더라. 그런 모습을 보니 짐꾼 시절이 떠올라 유미를 챙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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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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