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오는 12일 오크밸리 썸머 페스티벌의 메인가수로 공연을 펼친다. 제공 | 오크밸리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가요계와 예능을 넘나들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갓데리’ 홍진영이 오크밸리를 찾는다.

오는 12일 오후 7시 반부터 시작하는 오크밸리 썸머 페스티벌의 메인가수로 공연할 예정이다. 홍진영은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부터 tvN ‘SNL코리아9’의 호스트로 출연하며 예능 섭외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이 날 무대에서 ‘사랑의 배터리’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대세임을 입증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크밸리를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크밸리 가림의추천메뉴 제공 | 오크밸리

더위로 방전된 에너지를 충전할 오크밸리 특선 여름 보양식도 있다. 오크밸리 한식당 ‘가림’에서는 여름철 별미인 보리굴비정식를 준비했다. 얼음 동동 띄운 녹차물에 밥을 말아 쫄깃한 보리굴비 한 점을 올려먹으면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다. 이열치열의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오징어삼겹살볶음을 추천한다.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오징어삼겹살볶음’은 오크밸리 임직원 선호도 1위 메뉴이기도 하다. 미나리, 깻잎, 부추의 향긋함과 오징어와 고기로 든든하게 속을 채우면 즐거움이 배가된다.

낮 시간 동안은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득하다.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스플레시와 물풍선게임, 물양동이 릴레이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이다. 또한, 텐트 설치하기, 코펠 쌓기 등 캠핑 체험을 제공해 캠핑족이 된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여름내내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00% 당첨률을 자랑하는 룰렛이벤트를 비롯해 미션과 경품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스템프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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