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가수 선미가 고민을 털어놨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모델 장윤주와 가수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미는 이날 "'가시나' 활동을 하면서 여성 팬들에게 더 큰 인기를 끌었다"라며 "댓글 성비도 여자가 훨씬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름달' 때는 남자 연예인에게 연락이 많이 왔었다. 이번엔 한 번도 안 왔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연애하고 싶지 않으냐"라는 장윤주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연예인한테 먼저 대시하면 된다"라는 형님들의 말에는 "마음에 드는 연예인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신곡 ‘가시나’를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음악 방송 5관왕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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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