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배우 정유미가 영화 '염력' 개봉을 자축했다.


정유미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염력' 개봉 축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초가 켜진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미소가 '윰블리'의 진면모를 느끼게 했다.


'염력'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상상 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유미는 극 중 악역 홍상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생애 첫 악역 연기로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서의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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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정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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