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윤여정이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네 번째 사부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거론됐다.


10일 한 매체는 윤여정이 '집사부일체' 네 번째 사부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가수 전인권, 야구선수 이대호, 배우 최불암에 이어 네 번째 사부로 결정됐다는 것.


이와 관련, SBS 측 관계자는 "프로그램 콘셉트가 사부를 추리하면서 진행되는 것이라 윤여정의 '집사부일체' 출연 여부는 확인이 어렵고 양해 부탁드린다"며 "'집사부일체' 네 번째 사부는 본방송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멤버들이 사부를 추리하는 과정이 재미 포인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윤여정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게 될 경우 지난 2014년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함께한 이승기와 재회하게 돼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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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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