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첫 트레일러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 ‘태양의 후예’ 등 흥행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게 된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지난 15일 tvN 채널과 네이버TV캐스트, 공식SNS 등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는 온라인 조회수만 총 104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가 시선을 압도하며 드라마 팬들 사이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

트레일러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지금껏 보지 못한 영상미에 완전히 압도 당했다”, “퀄리티 미쳤다. 영화 예고편인줄 알았다”, “잠깐씩 등장하는데도 배우들 존재감 엄청나다. 캐스팅 대박”, “믿고 보는 김은숙 작가-이응복 감독! 7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한국 드라마에서 의병 이야기라니 완전 기대되네” 등의 반응으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7월 첫 방송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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