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체조선수로 변신했다.


강지영 주연의 일본 영화 '내 인생인데' 측은 최근 캐릭터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틸 속 강지영은 벨벳 소재의 체조복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팔과 다리를 쭉 펴고 실제 리듬체조 선수처럼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깔끔하게 올려묶은 머리와 도도한 표정도 눈길을 끌었다. 위풍당당하게 몸매를 뽐내며 완벽하게 리듬체조 선수로 분한 모습이다.


강지영은 지난 1월 27일 종영한 일본 드라마 '오펀 블랙 일곱 유전자'에서 1인 7역을 연기한데 이어 이번 주연작 '내 인생인데'에서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한편, 강지영은 2014년부터 일본에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내 인생인데'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