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빅뱅 탑과 배우 이병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8일 시나연예 등 다슈의 중화권 매체들은 탑이 이병헌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과 동석했던 연예계 관계자가 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한 냉면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탑과 이병헌은 함께 평양냉면집에서 식사를 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이 식사한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명 평양냉면 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탑과 이병헌은 지난 2009년 방영한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탑은 지난해 10월 9~1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모씨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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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시나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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