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배우 신다은이 새로운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한다. 더불어 신다은, 임성빈 커플의 연애스토리도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임성빈의 회사에 찾아가는 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임성빈의 회사를 가기로 계획하고 직원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며 '내조의 여왕' 면모를 보였다. 신다은은 SNS 요리 스타다운 요리 솜씨를 뽐내며 8인분의 요리를 직접 준비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다. 하지만 신다은은 이 과정에서 계속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 "아침드라마가 안 끝난 줄 알았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


이어 임성빈의 회사를 찾아간 신다은은 직원들과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식사 중, 임성빈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신다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드릴로 철벽을 뚫었다"라고 말해 관심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임성빈 정도면 뭐"라며 임성빈을 계속 칭찬했고, 스페셜 MC로 함께한 류승수는 "지분 있는 거 아니죠?" 라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임성빈 씨 아버지도 이 정도 칭찬은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SBS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