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브리짓 닐슨(54)이 다섯째 아이를 가졌다.


31일(현지시간) 미국매체 '피플'은 "배우 겸 감독 실베스타 스텔론(72)의 전처인 닐슨이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라면서 "아이의 아빠는 39세의 이탈리아인 남편 마티아 데시로, 두 사람은 2006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닐슨과 데시는 아이를 갖기 위해 체외 수정을 하는 등 노력 끝에 다섯째 아기를 임신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앞서 닐슨은 다섯 번의 결혼으로 첫째 줄리안 윈딩(34)을 비롯해 넷째 라울 메이어(23)까지 총 네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닐슨은 영화 '외인부대: 암살자들' '엘도라도'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브리짓 닐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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