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검도 국가대표 출신의 신예 지호성이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00% 사전제작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 분)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 분)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지호성이 맡은 미르는 만찢남 외모를 자랑하는 아이돌 출신의 연기자. 그러나 승승장구하는 월드스타 강준혁에게 자격지심을 느끼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고.

지호성(미르 역)은 올 초 그룹 코코소리의 신곡 ‘미 아모르’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눈빛을 선보였다. 뒤이어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에서 연하남으로 등장해 소녀시대 유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그가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성훈(강준혁 역), 김가은(이연서 역)과 함께 선보일 연기 호흡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호성의 이국적인 외모와 검도로 다져진 훈훈한 피지컬이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호성은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를 통해 정식으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긴장된다.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또 몸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연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지호성의 모습은 9월 중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 공개되는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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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