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배우 오만석이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 합류한다.

3일 오만석의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오만석이 '검법남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검법남녀'의 노도철 PD는 보도자료릍 통해 "드라마의 후반부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극적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라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오만석은 검사 은솔 역의 정유미와 법의학자 백범 역의 정재영과 호흡을 맞춰 강력한 시너지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38사기동대', '난폭한 로맨스', 뮤지컬 '맨오브 라만차'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오만석이 '검법남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검법남녀'는 오늘(3일) 오후 10시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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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