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여자 마라톤 간판' 김도연(K-water)의 눈부신 미모가 눈길을 끈다.


1993년생으로 올해 25세인 김도연은 서울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강원도청에 입단했다. 제95회 전국체전에서 5000m와 1만 m 부문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 3월에는 서울 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25분 41초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김도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극 마크가 달린 티셔츠를 착용한 채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큰 눈과 오뚝한 콧날, 매끈한 피부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도연은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포즈를 취했다.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도연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을 출발해 자카르타 시내를 돌고 다시 주 경기장에 도착하는 42km 풀 코스를 2시간 39분 28초로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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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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