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박찬호의 예능감이 빛났다.


6일 방송된 SBS '빅픽처 패밀리'에서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도중 짜증 낸 박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도중 박찬호는 멤버들의 밥을 퍼면서 차인표, 류수영, 구구단 세정 등에 물어봤다.


박찬호가 "밥그릇 반만 채워주면 되나?"라고 묻자 세정은 "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차인표 역시 "나도 반만 줘"라고 했고 류수영 역시 "나도 그렇게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찬호는 "연예인들이랑 밥 먹기 짜증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픽처 패밀리'는 이날 첫 정규편성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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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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