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55세에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배우 브리짓 닐슨이 딸과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24일(한국 시간) 닐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개월. 내 인생에서 이 순간보다 더 행복한 시간은 없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닐슨은 딸 프리다를 안으며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를 바라보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도 포착돼 더욱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초록색 원피스를 입은 닐슨의 동안 미모와 날씬한 몸매도 돋보였다.


한편, 닐슨은 1980년대를 풍미했던 섹시스타로 영화 '록키 4', '코브라' 등에 출연했다. 그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연인으로 발전해 1985년부터 2년 남짓 짧은 결혼생활을 한 바 있다. 이후 몇 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닐슨은 네 명의 자녀를 둔 상태였다. 2006년 결혼한 다섯 번째 남편 매티아 데시와의 사이에서 지난 6월 프라다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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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브리짓 닐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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