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폭행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클럽 버닝썬에서 지난달 성추행 사건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닝썬 직원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6시경 여성 손님에게 입을 맞추려 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측은 해당 날짜의 CCTV 영상를 확인하려 했으나 이미 삭제돼 있어 다른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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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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