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해투4' 정재순이 등장부터 사이다를 날렸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꾸며져 '마더 어벤저스' 정재순-임예진-차화연-이혜숙과 유이-나혜미-박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순은 등장하자 마자 조세호의 머리채를 잡으며 "이 양배추가 뭐라는 거야"라고 사이다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하나뿐인 내편' 명장면을 재연한 것.


50년 만에 첫 예능 출연이라는 그는 "처음엔 출연이 꺼려졌다"며 등장부터 노필터 토크로 시선을 끌다가도 "함께한 배우들 덕에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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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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