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가로채널' 배우 오대환이 다섯째 계획에 대해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 코너에는 오대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4남매 아빠라고 밝힌 오대환은 "아이가 잘 안 생겨서 노력했다"면서 "둘째 아이는 기분이 좋아서 한 번에 생겼다. 셋째는 계획은 없었는데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지 양세형은 "태어나야 할 운명이었던 거다"고 거들었다. 오대환은 "아내가 '아들을 낳고 싶다'고 말했고, 넷째를 낳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다섯째 계획도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고, 오대환은 "다섯째는 진짜 아닌 것 같다"고 고개를 저었다. 육아의 힘든 점에 대해서 그는 "아내와 분담을 많이 했다. 낮에 제가 어린이집 등하교를 맡고, 집안일을 하고 아내는 퇴근해서 육아하고 이런 식으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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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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