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피 전속모델 정유미
셀라피 전속 모델 배우 정유미. 제공 | 에이블씨엔씨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에이블씨엔씨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Cellapy)’는 배우 정유미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유미는 ‘셀라피’의 신제품 ‘에이리페어 라이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정유미 특유의 맑은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모습이 ‘셀라피’의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셀라피’는 에이블씨엔씨가 올 1월 인수한 ‘지엠홀딩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피부를 근본부터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까다롭게 선별한 좋은 성분의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화장품 유통사 ‘릴리앤뷰티’와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확보했다.

셀라피 브랜드 전략 담당자는 “정유미는 영화,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20~30대 여성들에게 호감도가 높다”며 “배우 정유미씨와 함께 셀라피의 브랜드 철학과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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