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그래프

[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팜투어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내년 봄 허니문시즌 신혼여행지순위 베스트 7을 발표했다.

베스트 7 중 1위는 올 가을 허니문시즌과 동일한 동남아 원조 풀 빌라 여행지 발리가 차지했다.신들의 섬으로 불리우며 평화롭고 조용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발리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럭셔리한 풀 빌라가 우리나라 허니무너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발리에 이어 하와이, 유럽, 몰디브, 칸쿤이 뒤를 이어 신혼여행지순위 톱5 안에 들었고 코사무이가 6위, 그리고 모리셔스와 푸켓이 공동 7위를 기록했다.

팜투어의 내년 봄 허니문 시즌 신혼여행지순위 베스트 7은 올 가을 허니문시즌 신혼부부들의 계약 건수에 맞춰 예측한 수치로 올 가을 신혼여행지순위의 경우 발리(21%), 하와이(15%), 유럽(14%), 몰디브(13%), 칸쿤(11%), 코사무이(10%), 푸켓(6%)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팜투어는 지난 2년(2017년, 2018년) 연속 연간 허니문모객 2만 쌍을 기록한데 이어 올 한해도 이미 2만 쌍을 돌파했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는 “발리의 인기는 천재지변 같은 악재가 뒤따르지 않는 한 부동의 1위가 예상 된다”며 “올해의 경우 전체 허니문 수요의 50%이상은 발리 포함 유럽, 하와이, 몰디브에 집중돼 내년 봄 허니문시즌도 인기 신혼여행지는 뚜렷하게 양분화 될 조짐”이라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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