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순위(7월27일~8월2일)
7월 다섯째주(7월27일~8월2일) 온라인게임 순위  출처 | 게임트릭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7월 다섯째주(7월27일~8월2일) 온라인게임 순위

라이엇게임즈의 LoL이 게임트릭스 기준 주간 단위로 41.26%로 41%대를 유지하며 1위를 지킨 가운데 방학 시즌 의미 있는 순위변화가 눈에 띈다.

LoL은 7월 둘째주 43.34%로 최근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뒤 서서히 점유율이 빠지는 모양새다. ‘롤토체스’로 불리는 신규 모드 ‘전략적 팀 전투’ 모드의 인기가 한풀 꺾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위는 여전히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오랜만에 12%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자리를 지켰다.

3위는 전주 4위에 있었던 넥슨의 ‘피파온라인4’가 1단계 순위가 올랐다. 전주 8.10% 점유율에서 1.42%나 껑충 뛴 9.5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7월말 이뤄진 업데이트와 방학을 맞은 학생층의 유입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4위는 전주에 비해 1단계 순위가 내려간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였으며, 8위에도 전주에 비해 1단계 순위가 오른 넥슨의 ‘던전앤파이터’가 자리를 차지했다.

11~20위권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전비에 비해 1단계 오른 11위를 차지했다.

또한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6단계나 순위가 상승하며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비소프트가 개발한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네오위즈가 지난 25일부터 국내 PC방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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