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RIFIN
블레이크 그리핀 | 블레이크 그리핀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디트로이트 에이스 블레이크 그리핀(30)이 오는 12일(한국시간) 미네소타전에서 이번 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시즌 첫 10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던 그리핀이 12일 미네소타와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그리핀은 시범경기 기간 물픔과 햄스트링 부상 재활에 전념했다. 당시만 해도 절뚝 거리며 훈련에도 제대로 참가하지 못했으나 최근 상태가 호전했다. 통증 없이 팀훈련을 꾸준히 소화하며 복귀를 눈앞에 뒀다. 그리핀은 지난 시즌 75경기에 출장해 경가당 평균 24.5점 7.5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 NBA 서드팀에 뽑혔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그리핀을 대신해 마키프 모리스를 선발 출장시켜왔다. 그리핀의 복귀로 모리스는 식스맨 구실을 할 전망이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10경기 동안 4승 6패를 기록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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