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룡 마라톤 대회1
제공 | 전남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전남 드래곤즈는 지난 10일 개최된 ‘제19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에서 지역민과 화합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는 순천 출신 스포츠 영웅 남승룡의 활약상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다. 남승룡은 일제 강점기 시절이었던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 유소년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사무국 전 직원은 5km 코스에 참가했다. 출발 전 지역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한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은 오는 16일 오후 3시 ‘GOODBYE말고 SEE U:’라는 타이틀로 2019시즌 마무리 기념 팬즈데이 행사를 열어 선수들과 팬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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