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축구선수 이동국에 이어 박주호가 두번째 스페셜 감독으로 ‘슛돌이’를 찾을 예정이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날아라 슛돌이) 기자간담회에는 김종국, 양세찬, 이병진, 최재형 CP가 참석했다.

최재형 CP는 “다들 현직에 계시기 때문에 방송을 고정적으로 할 감독님을 모시기 어려웠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스페셜 감독으로 모시기로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이동국 선수가 첫 촬영을 했는데 아이들과 같이 하는걸 즐거워 하셔서 틈 나는대로 나와주실 거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치며 “두 번째 촬영엔 박주호 선수가 스페셜 감독으로 나와주셨다. 당분간 스페셜 감독 체제로 가고 정식 감독도 모셔올 생각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날아라 슛돌이’는 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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