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토트넘은 지난 1일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스티븐 베르바인의 선제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전반 27분 울버햄튼 맷 도허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오리에의 역전골로 2-1로 전반전을 마친 토트넘은 후반 12분, 28분 각각 조타와 라울 히메네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재 속에 수비진까지 무너진 토트넘은 3연패의 늪에 빠지며 리그 7위로 추락했다.

토트넘 부진의 원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복귀 시점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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