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가수 영탁이 생일을 맞은 13일 팔로 LOVE를 그리고 있다. 출처|미스터트롯 공식트위터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장년의 아이돌’에서 ‘전국구스타’로 발돋움한 가수 영탁이 13일 38번째 생일을 맞았다.

TV조선‘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그에게 올해 생일은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할 수 밖에 없다.

‘미스터트롯’ 출신 트롯맨들의 소식을 전하는 공식트위터에는 이날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영탁의 잔망 넘치는 사진이 올랐다.

흑백과 컬러가 교차되는 사진으로 양팔을 이용해 ‘L.O.V.E’를 만들어 낸 영탁의 쑥쓰러운 이벤트가 웃음을 줬다.

이 계정은 “미스터트롯 영탁 생일 #언젠가_모두_만나게됩니다 #영탁_38번째_생일축하쓰 #HAPPY_YOUNGTAK_DAY”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탁의 팬들도 깜짝 이벤트로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새벽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탁생일축하해’를 올린 것.

그런가 하면 아이돌스타나 받던 생일축하 현수막과 지하철 강남역 광고까지 등장했다.

영탁은 앞서 지난 10일 TBSFM‘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한 영탁은 팬들의 생일축하 이벤트에 감사인사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 더 좋은 에너지로 좋은 노래를 부르라는 마음으로 알고, 제가 좋은 노래를 불러드리겠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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