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TV조선 ‘미스터트롯’ 선(善)을 차지한 영탁이 광고계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 당시 경연에서 ‘막걸리 한잔‘을 맛깔스럽게 불러 큰 사랑을 받은 영탁 이름을 따 출시된 예천양조의 ‘영탁 막걸리’ 광고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영탁의 이름을 따 출시된 예천양조의 ‘영탁 막걸리’ 광고는 지난달 14일 첫 TV광고를 시작한 후 31일까지 약 2주간 누적 시청자가 1천977만명(중복 포함)으로 집계됐다.

‘영탁 막걸리’ 광고는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세상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강적들’ 등 TV 조선 주요 프로그램에 광고로 방송 됐다.

앞서 임영웅이 출연한 다수 광고 중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자동차 광고도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 출연 광고 중 5월 한달 동안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광고는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자동차 광고로 집계 되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G4 렉스턴’ 자동차 광고 GRP (누적광고시청률 Gross Rating Point)는 401.9%로 기록되었는데 다목적 승용차에 속한 다른 자동차 경쟁사 광고 보다 GRP가 높았다. 경쟁사 기아자동차 ‘쏘렌토’는 GRP가 356.9%, 쌍용자동차 ‘코란도’는 314.8%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자동차 광고 외에도 청호나이스의 ‘청호나이스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에 출연했는데 GRP가 107.6%, ‘청호 이과수 살균얼음 정수기 세니타’ 88.9%, 리즈케이 ‘리즈 케이알 블랙샴푸’ 55.8%, 광고주 세정의 ‘웰메이드’는 GRP 3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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