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가수 태진아가 가요계 후배들과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태진아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워너원 출신 하성운,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우주소녀, 슈퍼주니어 K.R.Y(규현, 려욱, 예성)와 함께 찍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후배들의 이름을 하나씩 나열하며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영상 속 태진아는 컴백한 후배들의 새 앨범과 타이틀곡을 직접 소개하며 홍보 도우미를 자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태진아는 빅톤 한승우, AB6IX 이대휘, ‘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과 김수찬, 붐, 서장훈, 김제동, 진성, 김보연, 비투비 서은광, 엑스원 이한결 등 연예계 후배들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신곡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진아는 오는 20일 MBC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22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는 타향에서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명절날 고향에 모여 부모님과 오손도손 정겹게 지내는 내용을 담았다.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루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hongsfil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