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22일 SNS에 tvN‘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보검, 고경표, 혜리, 류혜영(왼쪽부터)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이동휘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복고드라마 열풍을 불러온 tvN‘응답하라 1988’ 속 쌍문동 친구들이 한데 뭉쳤다.

22일 이동휘는 자신의 SNS에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휘를 비롯해 박보검, 고경표, 혜리, 류혜영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찐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응답하라 1988’ 열풍을 이끈 주연 배우들이다.

드라마 종영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났지만 어색함이라고는 전혀 없는 진짜 친구 같은 분위기를 발산해 드라마 팬들과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를 맞춰 입은 혜리, 고경표, 박보검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 류준열은 “와우 도마뱀 형님”이라며 이동휘의 패션 센스에 감탄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했던 tvN ‘응답하라 1988’은 최고시청률 18.8%(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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