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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출처|영탁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탁걸리’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가수 영탁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일 영탁은 자신의 SNS에 “오오 박영탁 엘르(Elle) 화보 찍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바람을 맞은 듯한 소프트 포마드 헤어 세팅에 이목구비가 부각되는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구수하면서도 톡 쏘는 목소리와 밝은 분위기로 사랑받는 영탁의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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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모델 한혜진, 가수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왼쪽부터). 출처|영탁 SNS

이어지는 사진에서 영탁은 톱모델 한혜진과 동료 가수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한혜진을 ‘월클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화보 촬영 중 많은 조언을 건넨 한혜진에게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 트롯 4인방과 한혜진이 촬영한 화보는 엘르 9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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