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지난 7월 방송된 tvN'신박한 정리'에 출연, 세 아들을 키우느라 엉망이 된 집안에서 고통을 호소했던 정주리가 당시 솔루션이 무색한 집안 내부를 공개해 공감을 샀다.


정주리는 29일 자신의 SNS에 "#고행길 #지압"이라는 글과 함께 현관 앞 복도를 따라 마치 전쟁이라도 난 듯 아이들의 가방과 물건이 어지럽게 흩어진 사진을 올렸다.


거실 매트에는 아이들이 놀고난 흔적인 듯 색종이 조각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이런 상황에 아랑곳 없이 TV를 시청 중인 아이들의 모습까지 보기만해도 심란한 풍경이 펼쳐졌다.


정주리의 '멘붕'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사진을 보며 지인들도 함께 공감했다.


코요태 신지는 "흐앙"이라며 호응했고, 이지혜도 "주리야ㅠㅠ"라며 애도를 전했다. 모델 구지성도 "존경한다. 주리정"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뮤지컬 배우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정주리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