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horz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알리가 세상을 떠난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1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야, 너랑 같이 있는 기분이었어. 그래서 더 많이 인사하고 더 많이 웃었다. 보고 있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리의 이름이 적힌 tvN ‘코미디 빅리그’ 대본이 담겼다. 알리는 지난 10일에도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생각난 것은 생각난 대로 차차 엷어지도록. 그리고 남은 삶의 실타래에 잘 녹도록. 돌아보았을 때, 부끄럼 없게”라며 먼저 떠나 보낸 절친을 그리워했다.

한편 알리와, 배우 이윤지, 개그우먼 박지선은 유명한 연예가 절친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알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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