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방탄소년단(BTS) 진, 클래식~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진과 지민이 ‘제 2의 BTS’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어깨 부상으로 회복 중인 슈가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이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 (MAP OF THE SOUL :7)’과 지난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세 번째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새 앨범 ‘BE’는 2020년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작사.작곡은 물론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구성 등 앨범 작업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진은 ‘제 2의 BTS’에 대해 “후배 분들이 더 잘해주시리라 믿고 후배들을 믿는다다. 저희를 롤모델로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분들은 자신의 길을 개척할 것이다”고 말했고 지민도 “사실 ‘제 2의 BTS’라는 말이 기분이 좋다. 정말 저희를 괜찮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좋다)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는 20일 오후 2시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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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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