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모습은 볼 수 없어도, 목소리는 꾸준히 들을 수 있다.

가수 김호중이 ‘트바로티’ 파워를 여과 없이 발휘하며 팬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김호중측은 1일 “김호중이 오는 11일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발매에 앞서 김호중은 지난달 24일부터 클래식 미니앨범의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1일 오전 10시 기준 선주문량 30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대중의 여전한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정규앨범 ‘우리家’로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더블 플래티넘까지 기록한 바 있는 김호중은 클래식 미니앨범으로도 남다른 인기를 자랑, 대중가요는 물론 클래식까지 섭렵하며 ‘트바로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에는 ‘네순도르마’,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오 솔레미오’, 스페셜 트랙인 ‘풍경’,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 등이 담기며, 총 두 가지의 종류로 구성됐다.

한편, 군백기에도 팬들을 위한 선물을 대방출하고 있는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도 공개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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