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김호중이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제안받으며 ‘트바로티’다운 위상을 과시했다.

21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해외에 있는 공연 기획사에서 김호중 전역 후 카네기홀 공연을 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카네기홀은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공연장으로 세계적인 팝 스타들과 국내 뮤지션 중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가수 임형주, 조용필, 패티김 등이 섰다.

현재 김호중은 4급 공익판정을 받은 뒤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트로트와 성악의 조합으로 ‘트바로티’라는 애칭을 얻었다. 입대 후에도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은 국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 9월 발매한 정규앨범 ‘우리家’를 포함 2020년 발매한 앨범으로 누적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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