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스마트홈트’ 올 한 해 서비스 기록 및 사용자 경향 분석결과 공개
[카카오 VX] 스마트홈트 인포그래픽 이미지_1222
카카오VX가 공개한 홈 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 이용자 분석 인포그래픽.  제공 | 카카오VX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카카오VX가 자사의 홈 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의 올 한 해 서비스 기록 및 사용자 경향 분석결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2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홈트가 있는 삶, 2020 스마트한 홈: 트렌드’ 인포그래픽은 올 한 해 동안 ‘스마트홈트’ 이용자의 경향을 분석한 것으로 온택트 시대를 맞은 ‘홈트족’의 운동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스마트홈트’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성별은 여성이 6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 이용자층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30대(28%), 50대(13%) 순이었다. 또한, 이용률이 가장 높은 요일은 월요일이었으며, 저녁 9시경 가장 많이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스마트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주된 목적은 ‘체중조절’과 ‘뱃살 빼기’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스트레칭’, ‘뱃살’, ‘다이어트’, ‘요가’, ‘스쿼트’ 등으로 체중조절을 위한 관심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타 키워드로는 ‘임산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임산부들이 ‘스마트홈트’를 통해 운동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VX는 오는 1월 10일까지 ‘새해 선물 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을 통해 운동을 실시한 이용자에겐 ‘이벤트 선물 상자’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새해 다짐을 남기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한편,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스마트홈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실시간 관절 움직임을 추출하고, 전문 트레이너의 자세와 비교하는 AI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홈트’의 인포그래픽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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