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대체 복무 중인 가수 김호중이 팬들에게 오랜만에 안부를 전했다.


29일 김호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오래된 인연 해성이 형과. 형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대단하다라는 걸 늘 생각합니다. 평생 응원할게 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김호중이 두산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국해성과 함께 찍은 셀카로 모두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이 글로 남겼듯, 이들의 친분이 드러나 우정의 온기 또한 담긴 분위기. 특히 김호중은 이전보다 갸름해진 턱선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잠시 공백이 시작됐지만 지난 11일 발표한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이 음원차트를 석권하는가 하면, 뉴욕 카네기홀 공연도 제안받는 등 여전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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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호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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