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벚꽃동산\'의 이주화, 손바닥보다 작은 이기적인 얼굴![포토]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배우 이주화가 연극 ‘벚꽃동산’ 공식공연에 이어 초청받은 고마나루 연극제(8/7~8/15 공주문예회관 대극장)까지 마친 뒤, 동료 연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연극을 준비하며 이주화와 배우들은 코로나19 검사후 무대에 올랐고 연습하는 기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며 땀을 흘렸다.

그 보답처럼 고마나루 폐막식(8/15) 무대에선 관객이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배우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주화는 “오롯이 관객과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라고 벅찬 감정을 전하며 “평생 기억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주화는 안톤 체홉의 연극 ‘벚꽃동산’에서 여주인공 라네프스카야(류바) 역할로 열연했다.

‘벚꽃동산’엔 대학로 대표배우 고인배를 비롯해 변형범,신황철,이효숙,임소영,윤준호,최만수,장채원,나준연,이지후,김세정,진주호,조은별 등이 함께 무대를 빛냈다. 연출은 최영환 동국대 공연예술학과 교수가, 움직임 지도는 남긍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맡았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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