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출처 | 최준희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국민배우 故 최진실의 딸로 올해 한국나이로 스무살이 된 최준희가 어머니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에 들어선다.

오빠 최환희가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수에 데뷔한데 이어 최준희도 배우에 도전하며 남매가 모두 연예계에서 활동하게 됐다.

8일 와이블룸은 “최근 최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계약을 공식화했다.

2022013001001196300085971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출처 | 최준희SNS

2022012901001176600084621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출처 | 최준희SNS

와이블룸은 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 등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회사 측은 “당사는 최준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재능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제 막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최준희가 다방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춘기 무렵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루푸스를 앓았던 최준희는 최근 40kg 넘게 감량하고 어머니를 빼닮은 미모를 과시하며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