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7_오재일02
삼성 오재일. 사진제공 | 삼성 라이온즈

[스포츠서울 | 포항=김동영기자] 삼성 오재일(36)이 한화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오재일은 2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한 후 빠졌다.

이날 2회말 첫 타석에서 6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4회말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타격을 했는데 포수 파울플라이 처리됐다. 5회초 수비에서 김상수와 교체됐다.

경기 도중 통증이 생겼다. 삼성 관계자는 “오재일이 스윙 중 우측 어깨에 통증이 발생해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오재일이 빠지면서 3루를 보던 이원석이 1루로 이동했고, 유격수 오선진이 3루로 향했다. 유격수 자리에 김상수가 들어갔다. 전날 경기에서도 교체로 들어가면서 유격수로 뛰었고, 연이틀 유격수를 보게 됐다.

raining9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