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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여자 축구의 중심 지소연(수원FC 위민)이 발목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소연이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전은하(수원FC 위민) 역시 요추 염좌로 인해 소집이 불가능하다고 6일 전했다.

대체 선수는 박예은(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배예빈(포항여전고)이다. 협회는 “박예은과 배예빈을 대체 발탁했다. 배예빈 선수는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고 덧붙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12일과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오렌지씨어리 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이번 2연전은 작년 뉴질랜드가 한국을 방문해 치렀던 친선경기의 답방 형식이다. 지난해 11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성적은 1승 1패였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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