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속보※ 한혜진의 숨겨왔던 동거인(?) 대공개|셀프캠, 대청소, 월남쌈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랜만에 생긴 휴일, 일어난 한혜진은 갑자기 나타난 바퀴벌레에 놀랐다. 한혜진은 “집에 이사온 지 3년이 됐는데 3년 만에 지금 바퀴를 처음 봤다. 지금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치우죠”라고 당황했다.

운동 후 아침을 먹은 한혜진은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 집을 나섰다. 운전면허시험장에 도착한 한혜진이 어마어마한 대기줄에 놀랐다. 결국 한혜진은 계획을 수정해 마트로 향했고 “세상이 참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고 보면 다이어트가 제일 쉬운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여러분의 원성이 들리네요”라는 남겨 많은 이들의 원성이 예상됐다.

집으로 돌아와 비닐장갑을 낀 한혜진은 바퀴벌레 치우기에 나섰다. 소리를 지르며 바퀴벌레를 치우던 한혜진은 “이래서 사람들이 결혼하나 봐. 대신 바퀴 잡아줄 사람이랑”이라는 쓸쓸한 말도 남겼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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