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활동에 적합한 인물로 구성

투자유치 분야 성과 통해 예산 1조원 시대 달성 기대

[스포츠서울ㅣ횡성=김기원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투자유치 분야 성과 창출에 탄력을 더하고자 공개모집을 진행해 6명의 민간 전문가를 투자협력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투자협력관은 기업인과 컨설턴트 등 분야별 경험이 많은 전문가로 위촉했으며, 횡성군은 이들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민간 투자유치에 활용하여 민선8기 주요 목표인 예산 1조원 시대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이러한 투자협력관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고 가능한 지원을 다 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협력관으로 위촉된 인사들은 대신건설(주) 문종석 대표, ㈜이플러스 김학균 대표, (사)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이영신 사무총장, 전국이통장연합회 횡성군지회 이상면 회장, ㈜초이스팜 조병묵 부사장, 애니퍼포먼스 송영순 이사이다.

전국이통장연합회 횡성군지회의 이상면 회장이 참여함으로써 횡성군민의 자발적 참여라는 의미가 돋보이며 유일한 여성 협력관인 송영순 애니퍼포먼스 이사는 미국 상무성 WTO 한국 담당 통역 등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해온 인물이다.

김명기 군수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고루 갖춘 전문가를 투자협력관으로 위촉했으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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