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군산=이웅희기자] 창원 LG가 대구 가스공사와의 KBL 컵대회 첫 경기에 주축 2명 없이 나선다. 이재도와 양홍석이 결장한다.

LG는 11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MG새마을금고 KBL CUP 대회 가스공사전에 이재도, 양홍석과 동행하지 않았다.

이재도는 손등뼈에 금이 가 전력에서 제외됐다. 개막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뛴 양홍석은 다리 근육이 좋지 않아 군산으로 내려오지 않았다. 이관희 역시 독감 증세로 고생하다 전날 군산행을 결정했다.

LG는 양준석, 윤원상. 한상혁이 이재도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양홍석 공백은 정희재, 정인덕 등이 메울 예정이다. 이승우는 다음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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