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뮤지컬 ‘레베카’의 배우 옥주현이 오늘(2일) 오후 10시 20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해 뮤지컬 사랑을 밝힌다.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옥주현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서 뮤지컬에 대한 사랑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레베카’는 댄버스 부인을 위한 뮤지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대체불가 고음과 열연이 필수적인 캐릭터다. 옥주현은 이 뮤지컬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열연해 ‘댄버스 부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에서 옥주현은 그동안의 연기 경험에 새로운 노하우를 더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레베카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10주년 기념 무대에는 옥주현을 비롯해 류정한, 민영기, 에녹, 테이, 신영숙,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웬디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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